발행
2026년 9월 23일 20:47
최종 확인
2026년 10월 13일 14:22

한강버스 기후동행카드로 탈 수 있을까? 10월부터 달라지는 요금·환승 총정리

한강버스 앞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 여부와 10월부터 달라지는 이용법을 안내하는 대표 이미지

“기후동행카드에 5천 원만 더 내면 한강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고 알고 있나요? 2026년 9월까지만 보면 맞지만, 10월부터는 달라집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이 종료되고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의 사후 환급 방식으로 넘어가기 때문이에요.

지금 가진 카드로 탈 수 있는지, 한 번 탈 때 얼마인지, 버스나 지하철과 환승되는지 날짜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볼 핵심

9월 29일까지

선불 30일권

이미 충전한 한강버스 포함 권종은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9월 30일까지

후불 카드

기존 기후동행카드 혜택의 마지막 적용일입니다.

10월 1일부터

1회 3,000원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모두의카드 조건을 충족하면 나중에 환급받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10월부터는 ‘무제한’이 아닙니다

서울시의 기존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 안내에 따르면 선불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8월 31일 충전이 끝났고 마지막 사용일은 9월 29일입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도 9월 30일까지만 기존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전에는 일반 30일권 6만 2천 원에 5천 원을 더한 6만 7천 원짜리 한강버스 포함 권종을 고르면 한강버스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월 1일부터 이 30일권 자체가 종료돼요.

구분2026년 9월까지2026년 10월 1일부터
결제 방식한강버스 포함 30일권으로 무제한탈 때마다 교통카드로 3,000원 결제
월 정액일반 성인 기준 67,000원별도 한강버스 무제한 정액 없음
혜택 방식먼저 충전하고 이용모두의카드 조건 충족 시 다음 달 환급
필요한 절차한강버스 포함 권종 확인K-패스 가입과 카드 등록
단기권한강버스 이용 불가계속 이용 불가

10월부터는 모두의카드에서 어떻게 계산할까?

한강버스는 모두의카드에서 광역 교통수단으로 분류됩니다. 성인 기본요금 3,000원을 탈 때마다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한 달 대중교통 이용액이 기준을 넘으면 초과분을 돌려받는 방식이에요.

일반 수도권 이용자의 모두의카드 플러스형 기준금액은 월 10만 원입니다. 한강버스처럼 1회 요금이 3천 원 이상인 교통수단을 포함해 이용할 때 적용됩니다. 청년, 다자녀 가구, 어르신, 저소득층은 기준과 환급률이 다를 수 있어요. 여러 환급 계산법 가운데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금액이 적용됩니다.

다만 카드를 찍기만 한다고 자동 환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1. K-패스 또는 모두의카드 대상 카드를 준비합니다.
  2.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 가입하고 카드를 등록합니다.
  3. 한 달에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이용합니다. 첫 가입 달에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어요.
  4. 교통카드로 한강버스와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5. 다음 달 카드사 또는 K-패스 방식에 따라 환급받습니다.

서울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서울형 기후동행패스 안내도 함께 확인하세요. 기후동행패스는 별도의 한강버스 승선권이 아니라, 모두의카드 체계 안에서 서울시가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한강버스 기본요금은 얼마일까?

이용자1회 요금
성인3,000원
청소년,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1,800원
어린이, 만 6세부터 만 12세까지1,100원

어린이·청소년 요금 경계가 헷갈리면 인생 계산기에서 탑승일 기준 만 나이를 확인해보세요. 실제 할인 적용에는 등록된 교통카드 정보와 운영기관 기준이 함께 적용됩니다.

현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평소 쓰는 티머니 등 교통카드를 태그하거나 선착장 발매기에서 승선권을 카드로 구매하면 돼요. 버스·지하철 환승 혜택을 받으려면 승선권보다 같은 교통카드를 계속 태그하는 방식이 편합니다.

버스·지하철과 환승할 때 주의할 점

한강버스는 수도권 통합환승이 적용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한강버스로 갈아타거나, 한강버스에서 내려 다른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도 정해진 시간 안에 같은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마지막 교통수단에서 내릴 때도 카드를 태그해야 환승 기록이 이어져요.

여의도에서 한강버스 서부선과 동부선을 갈아타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 이 구간은 별도 환승 비용이 없지만, 처음 출발한 선착장에서 최종 목적지를 말하고 환승표를 받아야 해요. 번호표와 환승표의 차이는 한강버스 처음 타면 여의도에서 헤맵니다! 번호표·환승 방법에서 순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내 상황에는 무엇이 나을까?

한두 번 체험하려는 사람

평소 쓰는 교통카드로 1회 요금을 내는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환급을 위해 새 카드를 만들기 전에 한 달 전체 대중교통 이용 횟수부터 살펴보세요.

매달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타는 사람

모두의카드 또는 기후동행패스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K-패스에 등록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강버스 요금뿐 아니라 버스·지하철 이용액도 함께 계산됩니다.

서울 여행 중 단기권을 쓰는 사람

기후동행카드 단기권만으로는 한강버스를 탈 수 없습니다. 별도의 교통카드나 승선권으로 성인 3,000원을 결제해야 해요.

9월에 기존 67,000원 권종을 쓰는 사람

카드에 표시된 유효기간과 권종을 확인해 남은 기간까지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새로 충전할 수 없고, 10월부터 같은 방식으로 연장되지 않습니다.

탑승 전에 이것만 확인하세요

  • 지금 이용일이 9월 29일 이전인지 10월 1일 이후인지 확인
  • 기존 카드라면 ‘한강버스 포함’ 권종인지 확인
  • 단기권 사용자는 한강버스 요금을 따로 준비
  • 환급을 원하면 K-패스 가입과 카드 등록 완료
  • 환승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교통카드 사용
  • 여의도를 지나가는 노선이면 번호표와 환승표를 함께 발급

10월부터 한강버스를 못 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처럼 5천 원을 더 내고 무제한으로 타는 방식이 사라지고, 1회 요금을 낸 뒤 모두의카드 조건에 따라 환급받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에요. 검색에서 예전 안내를 봤다면 게시 날짜부터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자료

요금·환급 기준은 거주지, 나이, 가족 구성과 카드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 전 K-패스 앱과 서울시 교통 안내에서 본인에게 적용되는 조건을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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